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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04708)의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조치로 유저들은 필드 사냥과 던전 플레이에서 효율을 높이고, 최상위 장비 제작 재료를 보다 손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9월 18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25일 정기점검 전까지 전 서버에서 필드 아이템 드롭률 2배 핫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7월에 오픈한 토르쉐 서버는 리볼도외~카토빅 필드에서 기존 3배 핫타임이 유지되며, 에라크·기간떼 필드에 2배 핫타임이 추가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온 던전 6층 몬스터 개체 수가 증가했다. 덕분에 중하위권 유저들도 개척 재료와 캐릭터 진급서 조각, 제작 재료를 보다 원활하게 파밍할 수 있다. 리온 던전 최상층인 7층은 여전히 강력한 몬스터들이 포진해 있어 상위권 유저가 주로 이용하지만, 6층 이하에서의 효율은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신규 ‘제작 지원 패스’가 도입됐다. 10월 16일 정기점검 전까지 미션을 완료하면 마성·리온 모래시계, 럭셔리 윙·펫 소환권, 신비한 인챈트 칩 등 다양한 보상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로열 등급을 개방하면 최상위 신화 장비 제작에 필요한 부르고뉴 궁 마스크, 광채의 브로치 등 아이템도 확보 가능하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PC 원작의 감성을 계승한 모바일 버전으로, 3MCC 전투와 캐릭터 스탠스 시스템, 유럽 감성의 그래픽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평을 받아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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