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사진 = LG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술과 결합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레드닷, IDEA,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만 총 100개 상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3대 디자인 어워드 모두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석권했고, LG 씽큐와 webOS UX 디자인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레드닷에서는 제품,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고상과 혁신상을 포함해 35개 상을 받았다.

IDEA에서는 16개 본상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금상을 포함해 36개 상을 획득했다.

LG전자는 단순한 외형 디자인을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 연구를 기반으로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경험 중심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경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