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가 출시한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컴팩트터치(ComopactTouch, 모델명: GC420)는 캡슐 모형의 일체형 케이스로 보관의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스팀 분사 기능으로 다림질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컴팩트터치는 2012년 말 필립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GC310)’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하는 핸디형 타입의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캡슐 모형의 일체형 케이스를 탑재하고 600ml의 물탱크와 다리미, 다리미 호스, 코드를 한 번에 수납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관의 편의성을 최대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체형 케이스 안에서 다리미를 꺼내 바로 다린 후 좁은 옷장 안에도 컴팩트한 보관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1인 가구 또는 신혼 부부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2인 이상의 가구에서는 외출 전 스타일을 빠르게 점검하는 세컨드 다리미로 적합하다.
필립스 컴팩트터치는 맞춤형 스팀 분사 기술을 탑재해 스팀 버튼을 누를 때만 스팀이 분사되어 물을 절약할 수 있고, 스팀 헤드에 장착된 노즐이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해 몇 번의 동작만으로 섬세한 실크 옷감부터 일반 면 소재 셔츠까지 모든 옷감의 주름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일체형 케이스 안에 장착된 600ml의 대용량 물탱크로 최대 30분까지 다림질이 가능하며, 40초의 빠른 예열 시간으로 다림질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다리미를 오래 사용해도 석회질이 쌓이지 않도록 영구 석회질 방지 기능을 탑재해 위생적이다. 옷을 문에 걸어 바로 다림질 할 수 있는 옷걸이와 스팀으로부터 사용자의 손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장갑을 제공해 사용 상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가격은 16만원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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