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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11일 경기 수원시 세류동 소재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피해를 겪어온 인근 주민들도 참여해 ▲범정부 TF 구성 ▲과도한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 보상 현실화를 요청하고자 진행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군 공항 이전이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범정부 TF가 조속히 구성돼야 부처·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시민협의회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며 정부가 신속한 TF 구성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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