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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전남 동부지역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3일 각각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순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11시 여수 엠블호텔 그랜드볼룸과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광양상공회의소는 오후 2시 광양읍 필레모 호텔에서 박준영 전남지사, 김성곤·주승용·주영순·김선동·김광진·김승남·우윤근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충석·조충훈·이성웅 시장, 도·시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상공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심장섭 여수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외국인투자촉진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여수산단에 외국인 투자가 크게 기대된다”며 “여수상의는 지역의 최대 경제단체로서 여수권역의 발전과 상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은 “새해에는 불확실한 경제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지역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석 광양상의 회장은 “광양지역의 기업체와 생산품을 전국에 홍보해 시장확대 및 상거래를 촉진하고 특히 신규 투지업체에 종합적인 정보교류와 투자활성화가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축사에서 “전남지역의 인구감소가 심각하다며, 인구증가는 기업유치와 투자 뿐이다”고 밝혔다.
cho5543@nspna.com, 조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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