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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GS그룹으로 피인수될 것으로 알려진 STX에너지가 사명을 바꿀 계획이다.
GS그룹은 STX에너지 지분 64.4%를 인수한다.
GS그룹의 한 관계자는 “STX에너지의 사명을 바꾸기 위해 검토작업에 들어갔다”며 “‘GS’란 문구가 들어가는 이름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기업 부실로 인한 ‘STX’의 이미지가 안좋은데다 GS를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2월이나 3월중 인수를 위한 최종 납입이 끝나고 인수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TX에너지는 에너지 개발, 유통 및 해외사업등을 영위하는 종합 에너지 회사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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