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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교가 김포시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와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시 고등학교 교장단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대학교가 주관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김포시 관내 15개 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교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김포대학교의 혁신 AI 교육 등 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한 특성화 방향과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박진영 김포대학교 총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시대에 AI 미래 교육의 선두에 서는 대학의 비전을 밝히며 “김포대학교는 이미 교육과정 전반에 AI 융합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AI 활용 능력을 기초 소양으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는 단일 학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계열과 학과에서 AI를 접목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포대학교는 AI 혁신 교육 프로그램과 AI 연구혁신 사례를 제시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AI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점을 시사했다. 또한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와 활용 방법이 공유되면서 교장단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체감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장단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학과 고교의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해 협력적 동반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와 같은 협력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포대학교는 지역 유일의 대학으로서 관내 고등학교 현장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 인재들의 정주를 위한 AI 중심의 미래 교육 모델을 선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는 김포대학교는 9월 8일부터 수시1차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는 13일에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인천·부천·김포지역 전문대학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과 1:1 입시 상담을 비롯한 학과별 특성을 한 자리에서 탐색하며 진학·진로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

박람회는 9월 13일 토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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