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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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영국과 독일을 잇달아 방문했다.
런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시장이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세계적 경험을 김포 상황에 맞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홀츠마크트를 찾은 김 시장은 공터를 문화·예술·음식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그는 “한강 철책 제거 이후 수변부지를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시는 이번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과 한강 철책 제거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전문가 위촉과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며 “김포 원도심을 미래형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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