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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철)가 5일부터 8일까지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세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개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각 소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과 집행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 3조6412억원 대비 3654억원 증액된 4조66억원이며 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과 지역화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오세철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한 재원이 투입돼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0일 예정된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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