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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AWS와 ‘인공지능·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협약 체결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5-09-05 16:01 KRX7
#메리츠증권(008560) #AmazonWebServices #AWS생성형AI혁신센터 #IT시스템클라우드전환 #생성형인공지능
NSP통신-하이메 발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왼쪽)과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오른쪽)가 4일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메리츠증권)
하이메 발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왼쪽)과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오른쪽)가 4일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메리츠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이 지난 4일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하이메 발레스(Jaime Valles)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과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AWS와 차세대 AI 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로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 구축 및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Gen AI Innovation Center)와 고객 맞춤형 투자 지원과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주식 종목 선별, 대화형 챗봇(Chat Bot)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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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IT 시스템을 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정밀 진단과 금융권 제도와 환경에 최적화된 전환 로드맵 수립이 계획됐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최신 AI 기술의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하고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선도적인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서 주주와 고객 모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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