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이미지 = 신한투자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고객 관심사에 맞춰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AI PB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달 28일 신한 쏠증권(SOL증권) 앱 홈화면 전면개편과 함께 정식 출시된 AI PB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이 서비스는 방대한 시장 데이터 중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선별·요약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올바른 투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민감한 재무정보와 시장지표들을 내재화해 AI 환각(Hallucination)도 방지한다.

AI PB는 고객이 직접 질문하지 않아도 관심 종목과 보유 자산을 바탕으로 주요 정보를 먼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검증된 데이터와 제휴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시간 시세·종목 정보를 제공한다. 신뢰성 있는 외부 콘텐츠를 기반으로 GPT 기반 생성형 AI를 적용해 복잡한 투자 이슈도 직관적으로 설명해 준다.

주 기능은 ▲실시간 투자정보 챗봇 ▲맞춤형 큐레이션 피드 ‘오늘’ 등을 제공한다. 챗봇은 종목 종합 분석, 시세 조회, 뉴스 선별, 등락 원인 해석, 자연어 기반 종목 검색 등을 지원한다.

‘오늘’은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종목·테마 관련 뉴스를 AI가 요약해 매일 전달한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