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ravity Interactive, 이하 GVI)가 멀티플랫폼 MMORPG ‘Ragnarok M: Classic Global’을 글로벌 지역(일부 지역 제외)에 9월 3일 정식 론칭했다.
Ragnarok M: Classic Global은 북남미,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일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PC 및 모바일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각 지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즐길 수 있다.
언어는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독일어를 지원한다.
Ragnarok M: Classic Global은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타이틀로 라그나로크M: Eternal Love의 초창기 클래식한 감성을 선사한다. 제니(Zeny) 중심의 경제로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모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했다.
모든 유저에게 경험치, 드롭률 증가 등 17가지 혜택의 월간 패스를 지급하며 장비 강화 확률 100%, 오프라인 자동 사냥 보상으로 캐릭터 육성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이외 원작의 주요 직업, 동료들과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길드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한 글로벌 지역 CBT에서는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밸런스, 풍부한 콘텐츠, 다양하고 매력적인 PVP콘텐츠 등 게임에 대한 수많은 호평을 받아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GVI는 Ragnarok M: Classic Global 글로벌 지역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GVI 제임스 홍 부사장은 “Ragnarok M: Classic Global 정식 론칭을 기다려주신 글로벌 지역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CBT에서 남겨주신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라그나로크M 초창기 감성을 담은 만큼 게임에 접속해 클래식하고 여유로운 Ragnarok M: Classic Global만의 재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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