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이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 전시장 3층에서 최근 출간한 저서 ‘김운남의 일’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의장은 “기업이 그룹을 만들고 성과로 나타내는 보람이 있으면 좋겠다”며 “만약 창업을 앞둔 젊은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선배 경영인들의 경험담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서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목적이 있는 삶’을 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기에 소개된 기업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별들은 아니지만, 각자가 빛을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고 그 능력을 하늘에서 도와준다면, 그것이 곧 복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고양시가 기업들의 특례시가 되는 길, 고양시에는 어떤 기업들이 일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북 콘서트는 김 의장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만난 관내 기업인들의 도전과 성취 등 생생한 기업인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김 의장의 저서 ‘김운남의 길’에는 창업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아이디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출판 기념회 북 콘서트에서는 저자인 김운남 의장이 직접 집필 과정의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참여 기업 대표들과의 대담을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기업 친화적 고양시’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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