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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농업기술자 농민대학’ 개강식에서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이 축사하는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1일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농업기술자 농민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기술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해 권흥주 회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작년에도 함께했던 농민대학이 단순한 학습의 장이 아니라, 경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산실임을 다시금 느낀다”며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 머물지 않고 경영·유통·가공을 아우르는 종합산업이자 드론·스마트팜·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첨단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바로 농업인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업인들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기후위기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인구 고령화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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