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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왼쪽)가 부 호(Vu Ho)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HS효성첨단소재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HS효성첨단소재 임진달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국경일 80주년 및 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와 경제 협력 및 탄소섬유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HS효성은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까지 약 46억 달러를 투자하고 1만명 이상을 고용했고 동나이성·바리아붕따우성·꽝남성에 생산기지를 구축해 연간 약 35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임 대표는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과 미래 성장 전략의 중추”라며 협력 강화 기대감을 밝혔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arang24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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