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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XX 5479km 주행 전기차 신기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8-29 14:22 KRX7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XX #전기차
NSP통신-콘셉트 AMG GT XX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콘셉트 AMG GT XX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전기 콘셉트카 ‘콘셉트 AMG GT XX’로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하며 전기차 장거리 주행 신기록을 세웠다.

또 850kW급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해 WLTP 기준 약 5분 만에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ò)에 위치한 고속 테스트 트랙에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AMG 전기 드라이브 트레인의 뛰어난 장거리 주행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17명의 전문 드라이버들이 300km/h에 달하는 속도를 유지하며 드라이버 교대 및 초고속 충전을 위한 정차 시간을 제외하고 쉬지 않고 트랙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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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콘셉트 AMG GT XX는 24시간 동안 5479km를 주행하며 전기차로 24시간 동안 달린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4000km 미만이었던 기존 기록보다 무려 1518km더 긴 기록이다. 또 차량은 약 8일(7일 13시간 24분 7초)간 지구 한 바퀴 거리에 달하는 4만 75km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NSP통신-콘셉트 AMG GT XX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콘셉트 AMG GT XX (사진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한편 콘셉트 AMG GT XX 기록 달성의 핵심은 혁신적인 드라이브 트레인으로 세 개의 축방향 자속 모터(axial flux motor)와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배터리로 구성된 드라이브 트레인은 지속적인 전기 출력과 초고속 충전을 가능케 했다. 그 결과 차량은 이번 테스트에서 반복적으로 한계까지 주행할 수 있었고 전기차 세계에서 상상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수준의 지속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 배터리는 고강도 주행 중에도 항상 최적의 온도 범위를 유지해 안정적인 성능은 물론 초고속 충전까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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