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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 열고 사업 추진 박차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8-28 18:4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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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총장 “안양대, 명실상부 지산학 협력과 평생교육의 선도대학이라는 위상 구축해”

NSP통신-안양대 RISE사업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안양대 ‘RISE사업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RISE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28일 열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 발대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부총장, 이승훈 RISE사업단장, 박남훈 기획처장, 안종욱 취창업지원단장, 김영신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성공을 다짐했다.

안양대는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경기서부 연합대학 컨소시엄으로 지원해 3유형(평생직업교육거점형)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최소 75억원의 국고와 도비 및 안양시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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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는 또 인천광역시의 i-RISE 사업에서도 ‘인천 보물섬 168 특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인천대, 안양대, 경인여대 컨소시엄)’과 ‘인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활성화 지원(경인교대, 안양대, 경인여대, 인천대, 재능대, 청운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안양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경기 RISE사업과 인천 RISE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양대 RISE사업단 산하 경기 RISE사업팀은 앞으로 좁게는 안양, 군포, 의왕, 부천을 대상으로 넓게는 경기 서부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 서부 특화산업의 지속가능 혁신을 주도하는 전환형 평생교육지원 허브‘를 컨소시엄 공동 비전으로 수립해 지산학 협력 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공동체 혁신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RISE사업팀은 앞으로 늘봄사업을 통해서 강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융합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보물섬168 프로그램으로 대학-지역연계를 통한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지역성장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조성하여 발전적인 관산학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광수 총장은 축사에서 “라이즈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획처를 중심으로 노력해 경기도의 평생교육, 인천시의 보물섬과 늘봄사업을 수주하고 5년간 약 40억 정도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안양대는 명실상부 지산학 협력과 평생교육의 선도대학이라는 위상을 구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평생교육, 보물섬과 늘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업 결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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