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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 길정섭)이 하나로(HANARO) 고배당을 하나로 K(HANARO K)고배당으로 상품명을 바꾸고 총보수를 0.07%로 낮췄다.
하나로 K고배당 ETF는 지난 2019년 상장된 국내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ETF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존 하나로 고배당에서 명칭을 바꿨다. 기초지수는 Fn가이드 K(FnGuide K)고배당 지수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의 연간 분배금은 ▲2020년 365원 ▲2021년 400원 ▲2022년 505원 ▲2023년 525원 ▲2024년 555원 ▲2025년(1~7월 누적) 650원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분배주기는 기존 분기 단위에서 월 단위로 전환됐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으로 국내 배당주 투자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라며 “하나로 K고배당 ETF는 배당수익률뿐만 아니라 배당 성장성과 지속성까지 고려한 상품으로 이번 보수 인하를 계기로 장기 투자 수단으로서의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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