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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한국투자 골드만삭스(GoldmanSachs) 미국테크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리딩투자운용사인 골드만삭스 자산운용과 공동 출시한 공모펀드다.
이 펀드는 미국 기술주 선별 후 자산의 60% 이상을 배분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하위 운용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펀더멘털 주식팀이 맡는다.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및 하드웨어 ▲디지털 혁신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핀테크 ▲온라인 소비 등 6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 30~40개 기술주로 구성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글로벌 테크 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의 금융사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상품을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 골드만삭스 미국테크 펀드는 오는 8월 28일 설정 예정이다. 가입은 원화와 외화(USD) 모두 가능하고 원화 투자 시 환헤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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