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가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022년부터 대형 설비가 밀집한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안전 TFT’를 운영하며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안전 TFT는 사업부별 조직으로 구성돼 위험구역 발굴∙개선, 안전 캠페인 활동, 사고∙화재 건수 관리 등 선∙후행 안전보건 지표를 통합 관리하며 근로자 안전과 사업장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보건 선행지표 중 하나인 안전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 슬로건 공모전’과 ‘안전 UCC 영상 제작’을 진행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안전 슬로건 공모전’ 접수는 지난 4월 24일부터 약 3주간 깨끗한나라 서울 본사와 청주∙음성공장 전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모작은 주제, 창의성 등을 반영해 총 3차에 걸친 내부 심사를 거쳤으며 지난 7월 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편이 대표 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안전이 기업 경영과 산업 경쟁력의 근간인 만큼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안전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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