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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가 하반기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경기도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연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장애인 순환운동교실 ▲장애인 방문재활 등 4개다.
재활운동교실은 9월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된다.
경기도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한 가운데 경기도 물리치료사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룹 재활운동이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기수별 5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상반기부터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수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순환운동교실에서는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 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된다.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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