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중대재해처벌’, 대출 심사에도 반영될까...은행권 ‘난색’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대표를 오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특별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면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고,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더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조 전 대표가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 전 대표에게 빚을 졌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조 전 대표는 이제 국민께 빚을 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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