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 넷마블에프앤씨)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오는 2025년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이용자 질문을 수집하고,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총괄 AD, 예수만 퀘스트 레벨 시나리오 팀장, 박동준 콘텐츠 시스템 팀장 등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출시 시기와 관련해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개발PD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원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듬고 있는 단계”며 “2025년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공식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시점 기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오픈월드 규모는 약 30㎢로, 이는 서울 여의도의 약 10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 광활한 필드에는 서브 퀘스트, 강력한 보스 몬스터, 숨겨진 탐험 요소 등이 풍부하게 구성돼 있다.
전투는 4인의 영웅을 한 팀으로 편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게임의 이야기는 트리스탄과 원작 시리즈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 원작을 존중하는 방향 속에서 오리지널 영웅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다양한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게임쇼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신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현재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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