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078340)가 MMORPG 더 스타라이트(개발 게임테일즈)의 핵심 캐릭터 5종에 대한 심층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웅들은 리스플라워와 프랙토피아 등 서로 다른 차원과 대륙에서 소환된 인물들이다. 각자의 상처와 목표, 그리고 엇갈린 운명과 복잡한 관계를 통해 게임의 방대한 멀티버스 서사에 깊은 몰입감을 더한다.
먼저 이리시아는 치유사와 마법사 듀얼 클래스를 가진 엘프로, 리스플라워 대륙에서 피스유니온 진영을 대표하는 영웅이다.
데커드 롬벨은 마검사와 검투사 듀얼 클래스를 사용하는 400세 이상의 미노타우르스다. 리스플라워 대륙 컨커리그 진영의 영웅으로 대륙 최고 전사로 명성이 자자했다.
라이뉴 봄바스는 궁수와 창병 듀얼 클래스를 가진 다크엘프로 어린 시절 모종의 누명으로 가족을 잃은 것을 알게 된 후 컨커리그 진영에서 피스유니온으로 전향한 인물이다.
같은 대륙에서 활동한 세 명의 영웅들은 서로 얽히고 설킨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외 게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두 캐릭터 실키라와 로버가 등장한다.
실키라는 헌터와 어쌔신 듀얼 클래스를 가진 인물로, 프랙토피아 대륙에서 성장했다. 본래 밝은 성격을 지니고 있었으나 어린 시절 가족들을 잃은 이후 차갑고 무표정한 헌터로 변했고,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마이어소티스에 떨어졌다.
로버는 도적과 연금술사 듀얼 클래스를 보유한 소인족으로, 리스플라워 대륙에서 가장 악명 높은 소인족 도적이다. 유명 여관을 모조리 털고 다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개구쟁이 같은 성격에 버릇없고 발랄하며 게임 속 마스코트 캐릭터로 귀여움과 유머를 담당한다.
각기 다른 상처와 목표를 가진 이 다섯 영웅은 때로는 적으로, 때로는 동료로 얽히며 깊이 있는 감정선과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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