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28일 코스피(+0.42%), 코스닥(-0.32%)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이 가운데 은행주는 전거래일 대비 5.65% 하락했다. 은행주는 10종목 모두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은행권에 ‘이자장사’에 대한 지적을 내놓은 데 이어 금융당국도 “이자수익에 매달리지 말고 투자확대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기 때문이다.
이날 가장 큰 하락율을 보인 종목은 하나금융지주다.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86%(8200원) 내려 8만4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iM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18%(1190원) 하락해 1만33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6.99%(8300원) 내려 11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5.76%(4100원) 하락해 6만71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BNK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4.87%(740원) 내려 1만444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4.63%(920원) 하락해 1만8893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J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4.42%(1050원) 내려 2만27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91%(1000원) 내려 2만4550원으로 장을 마쳤고 제주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3.39%(530원) 하락해 1만51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전거래일 대비 0.52%(150원) 내려 2만8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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