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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경포 해수욕장 해수풀장이 27일 기준 방문객 수 2만5000여 명을 돌파하며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포 해수풀장은 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인 버블쇼, 댄스파티, 생존수영교실 등을 기획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26일부터 시작한 야간개장은 밤 9시까지 운영되어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려는 관광객과 시민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경포 해수풀장에서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8월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처음으로 진행되는 야간 해수풀장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8월 3일 오후 1시 생존수영교실, 8월 9일 야간개장 마지막 날 오후 1시 댄스파티가 예정돼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포 해수풀장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 맞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경포 해수욕장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 속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강릉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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