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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047080)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일본 시장에 론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7월22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일본 자체 서비스를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에 개시했다.
이 게임은 6월10일 출시 발표 및 티저 페이지 오픈, 6월19일 사전예약, 6월26일~6월30일 CBT, 7월17일 쇼케이스 영상 공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현지 유저들 사이에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사전예약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일본 출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글로벌 확장 전략 일환이다. 앞서 올해 3월4일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출시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고 같은 달 26일에는 MMORPG 장르 선호도가 높은 대만 지역에 자체 서비스로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한빛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인도네시아 출시를 위해 현지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권역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IP가 잘 알려진 지역뿐만 아니라 흥행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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