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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2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던전 ‘레시티 연구실’ 7층 지역을 추가했다.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에 추가되는 7층 지역은 새로운 최상위 사냥터로 기존보다 높은 효율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보스 몬스터 사리엘은 총 3단계의 페이즈로 구성되며, 전투가 진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패턴과 강력한 스킬 공격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래스 리뉴얼을 통해 둔기 클래스 성능을 개선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킬 레디언트 실드을 통해 생존력을 대폭 높이고 파티원에게 추가적인 버프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각종 스킬에 대한 내성 증가 효과를 더해 방어력을 높였다.

펫 각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보유 중인 펫과 응축된 각성의 기운을 사용해 시도할 수 있고, 각성에 성공할 경우 부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각성 효과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추후 업데이트되는 탐사 콘텐츠를 통해 추가적으로 펫을 성장시킬 수 있다. 또 7월 30일부터는 여름 맞이 신규 수영복 외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한국, 대만 서버 통합 전야제로 8월 6일까지 엘테라 TOP1 등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돌림판을 통해 최대 고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히트2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 라이브 방송 히트투머치 토크를 통해 한국·대만의 서버 통합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선보일 신규 서버 소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에는 출시 3주년을 맞아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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