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첫 금통위, ‘집값·가계대출·관세’에 ‘동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5곳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 내 의료 기관 ▲강서허준한의원 ▲ 경희소나무한의원 ▲본앤본정형외과의원 ▲88플러스내과 등 4곳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구는 기존의 정내과의원을 포함해 총 5곳을 재택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 1~2등급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우선 진료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자 발굴 및 기관 연계, 사업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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