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의 해외 지사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 ▲RO선경전설: 서광(중문명 RO仙境傳說:曙光, 영문명 Ragnarok : Twilight)과 ▲RO선경전설Online:낙원(중문명 RO仙境傳說Online:樂園, 영문명 Ragnarok Zero)이 나란히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중화권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이하 GGV)과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ravity Communications, GVC)는 지난 7월 3일 각각 모바일 MMORPG RO선경전설: 서광과 PC MMORPG RO선경전설Online:낙원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탄탄한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IP 파워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인 타이틀 2종 역시 신선한 재미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아우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우선 RO선경전설: 서광은 론칭 전부터 3개 지역 모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며 현지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식 론칭 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대만 2위, 마카오 6위, 홍콩 8위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대만 1위, 마카오 3위, 홍콩 6위에 오르는 등 양대 마켓 상위권을 점령했다.
RO선경전설Online:낙원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초창기 감성을 담은 클래식한 재미로 라그나로크 IP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 한몫했다. 해당 타이틀은 론칭 직후 중화권 유명 게임 커뮤니티인 바하무트(Bahamut) 내 전체 게임 및 PC 게임 순위 3위에 오르며 흥행 초석을 다졌다.
GGV 김진환 사장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 모두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빠른 트렌드 파악을 바탕으로 현지 유저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타이틀을 지속 고민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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