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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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차그룹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현장 전문가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아동보호 종사자들의 상담 스트레스 해소와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 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이번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에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
올해 2회째를 맞아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업무 교류와 DIY 프로그램, 뮤지컬 관람 등이 이뤄졌으며 아동 상담 기술과 현장 법률 강의 등 전문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마지막 날에는 오은영 박사가 특강 연사로 나서 소통법과 사례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14년부터 아이케어 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차량 지원, 쉼터 리모델링 등 아동 보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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