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백종원의 ‘사과’ 통할까…공교롭게 ‘SKT’ 혜택 등장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어려울수록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최주선 삼성SDI 대표는 1일 용인 기흥 본사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대표는 또 최근 대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언급하고 ▲차별화된 기술력 ▲제조 경쟁력 재건 ▲극판·조립·팩 기술의 정상화 ▲전자재료 신사업 성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와 미래를 통섭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구성원들이 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면서 책임 있는 리더십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최주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사업부별 우수한 성과를 낸 ‘SDI인상’ 수상자와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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