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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제11회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5-06-27 19:0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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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대표 김윤진)가 제11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한다.

NSP통신-맥콜·모나 용평 오픈 (사진 = 일화 제공)
맥콜·모나 용평 오픈 (사진 = 일화 제공)

맥콜·모나 용평 오픈은 일화가 국내 스포츠 문화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국내 대표 골프 대회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소재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총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상금 10억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선수는 시드 프로 126명과 추천 프로 5명, 추천 아마추어 1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현경을 비롯해 KLPGA 상금 1위 이예원, 신인상 포인트 1위 김시현 등 KLPGA 투어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는 SBS Golf를 통해 생중계되며, 전국의 골프 팬들이 생생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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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맥콜 존’을 운영한다. 9번, 11번 홀에 '맥콜 존', 4번 홀에 '모나 용평 존'을 설치해 1~3라운드 중 지정된 구역에 볼이 안착될 때마다 회당 50만원씩 적립된다. 모아진 금액은 각각 최대 3000만원, 1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될 예정이다.

골프 대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12번 홀에 '팅글 이벤트존'을 설치하고 선수들이 팅글 레몬애사비 및 리얼에이드 등 음료를 갤러리에게 직접 증정하는 이벤트, 팅글 비치백 선착순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습경기일엔 참가 선수 대상으로 팅글 와펜 네임택 DIY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현경, 이예원, 이가영, 방신실, 김시현 등 주요 선수들이 유소년 골퍼 5명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며 골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일화 김윤진 대표는"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맥콜·모나 용평 오픈 골프대회를 통해 국내 여자 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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