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25일 익산캠퍼스에서 진행된 원광디지털대와 원광종합상사 간 단체협약식에서 김윤철 총장(왼쪽)과 김영택 대표가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디지털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25일 익산캠퍼스에서 주식회사 원광종합상사(대표 김영택)와 단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윤철 총장과 김영택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원광종합상사는 사무기기, 사무용품, 생활가전, 사무가구 등의 납품과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유통 기업이다. 최근에는 회원 전용 온라인 복지몰 ‘원광복지몰’과 기프트몰 ‘원광기프트’를 운영하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원광보건대와 MOU를 체결하며 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협약식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

이번 협약으로 원광디지털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향후 원광복지몰을 통해 사무·생활 분야의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원광종합상사 임직원은 산업체 전형으로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의 온라인 채널과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호 주요 사업 및 협력 내용을 안내하고, 복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기업과 교육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며 “직원 복지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