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전설의 IP와 웹3(Web3) 기술이 만났다.
루미웨이브(LumiWave)가 SNK와 협력해 개발한 Web3 대전 RPG ‘사무라이 쇼다운 R(SSR)’이 6월 25일 글로벌 OBT(Open Beta Test)를 시작한다.
SSR은 ‘Battle to Earn’이라는 독자적인 게임 구조를 채택했다. 플레이어는 단순한 클릭이 아닌 직접 컨트롤하는 실시간 PvP 전투를 통해 경쟁하고 승리해야만 SSR 포인트라는 웹3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SSR 포인트는 게임 내 순위 보상, NFT 강화, 웹3 커뮤니티 참여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가진 SSR의 핵심 자산이다.
SSR은 Sui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모든 보상 구조는 투명한 온체인 데이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단순한 토큰 보상을 넘어 진정한 기술 기반의 ‘성취와 소유’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웹3 기능(토큰 보상, NFT 연동 등)은 글로벌 유저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일부 국가에서는 규제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루미웨이브측은 “SSR은 단순한 수동 채굴형 웹3 게임이 아니라 실력과 전략, 플레이 그 자체로 보상이 주어지는 진짜 Battle to Earn 게임”이라며 “SNK의 전설적인 IP와 Sui의 기술력, 루미웨이브의 Web3 설계가 결합된 이번 OBT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SSR은 2차 NFT 사전 판매도 동시에 진행 중이며, SSR NFT는 OBT에서도 활용 가능한 핵심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SSR은 향후 정식 출시 이후에도 시즌 콘텐츠, Sui 기반 파밍 이벤트, 커뮤니티 캠페인 등을 통해 웹3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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