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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6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샤오미의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통합형 매장으로 샤오미가 지향하는 ‘뉴 리테일(New Retail)’ 전략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공간이다.

샤오미코리아는 ‘사람·자동차·집’이라는 샤오미의 비전을 한국에서도 실현하고자, 스마트폰 및 패드, 스마트워치, TV, 진공청소기, 생활가전, IoT 기기 등 샤오미의 스마트 제품 전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샤오미 스토어를 선보인다.

다만 샤오미는 전기차의 한국 진출 계획은 아직 미정으로, 중국을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장 오픈과 함께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주요 신제품으로는 ▲샤오미15와 ▲샤오미스마트밴드10이 있으며 특히 스마트 밴드 10은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한국이 글로벌 1차 출시 국가에 포함된다.

28일 진행되는 그랜드 오프닝 당일, 방문객들은 선착순 구매 혜택, 리본 커팅식, 샤오미 팬이 참여하는 일일 스토어 매니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샤오미코리아는 앞으로도 독자 개발 칩셋을 탑재한 신제품을 비롯해 한국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한국 파트너사와의 AS 서비스 외에도 독자적인 AS센터 설립해 소가전 외에도 대형가전 등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코리아가 Xiaomi 스토어 서울 IFC몰 여의도점 공식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스토어에서 조니 우(Jony Wu) 샤오미코리아 사장과 앤드류 리(Andrew Li) 샤오미 국제사업부 동아시아 지역 총괄이 샤오미 15 울트라와 샤오미 15를 직접 시연했다. (사진 = 샤오미)

샤오미코리아는 국내 첫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BIG4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조니 우(Jony Wu), 샤오미코리아 사장(General Manager, Xiaomi Korea)은 “이번 매장 오픈은 샤오미 프리미엄 브랜드화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전역에서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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