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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더니

“로스트아크가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6-23 17:25 KRX2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미디어아트 #빛의시어터 #빛의여정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늘(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로스트아크 미디어아트 전시회: 빛의 여정’을 열었다.

‘빛의 여정’이 진행되는 빛의 시어터는 약 1500평 규모에 최대 21미터에 달하는 층고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파사드 연출’이 가능한 전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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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로스트아크가 7년의 라이브 서비스 기간 동안 쌓아온 방대한 세계관과 서사를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

우선 전시장에 들어서면 로스트아크의 아만 이야기를 비롯해 7개의 아크를 찾아가는 여정이 만날 수 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피규어를 비롯해 원화 등이 눈길을 끈다.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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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 행사인 게임 세계관을 담은 압도적인 배경을 현실 속에서 만날 수 있어 마치 새로운 세계에 들어간 듯한 착각을 심어준다.

더불어 음악과 함께 전시관 전체는 로스트아크의 이미지로 바뀌는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때로는 웅장하고 장엄하게, 때로는 밝고 희망찬 감각을 느낄 수 있다.

NSP통신- (사진 = 이복현 기자)
(사진 = 이복현 기자)

이외 주 전시장 옆에는 포토부스를 마련했고, 스튜디어룸에서는 자신의 소원을 담아 풍등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풍등은 태블릿PC에 메시지를 적어 밤하늘에 날릴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굿즈(기념 상품) 판매 공간과 테마 카페도 마련해 추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로스트아크 미디어아트전:빛의 여정은 오늘 7월 6일까지 회차당 90분씩 매일 총 6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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