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안전점검…100원 들고 기습공격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의 미디어 아트 기관 HEK에서 ‘제6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자를 발표하고 파이널리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VH 어워드는 2016년 시작된 현대차그룹 주관의 글로벌 미디어 아트 공모전으로 올해 그랑프리에는 베이징 출신 작가 웬디 얀이 선정됐다. 그녀는 아시아-유럽 간 지식 교류를 CGI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고 총 5만 달러(약 6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전시된 파이널리스트들의 작품은 인간과 기계, 생태, 정체성 등 현대 사회의 복합적 이슈를 예술적으로 다뤘고 이번 전시는 아트 바젤 주간 중 열려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작품들은 현대차그룹의 국내 전시 공간과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예술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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