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지난 15일 경기도 화랑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개최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힘껏! 맘껏! 실컷! 우리 다 같이 놀자 게임 한바퀴’ 행사를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CSR 활동으로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4D VR 버스와 다양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지역 사회에 직접 전달하는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놀이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 및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현장에는 ▲카카오게임즈존(VR 농구·양궁·다트 게임) ▲IT교육존(언플로그드 코딩게임) ▲자존감향상존(감정단어 카드게임) ▲아동권리존(말상처 젠가) 등 총 6개 존(zone)에서 15종 이상의 테마형 게임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통한 배움과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일방향 체험이 아닌 능동적 참여를 유도해 놀이가 곧 학습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무라벨 생수 제공, 전문수거업체를 통한 분리수거 진행 등 친환경 운영 요소도 도입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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