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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현대차그룹은 10일부터 이틀간 CSR 인사이트 데이를 열어 그룹사 CSR 담당자와 외부 파트너 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CSR 인사이트 데이는 그룹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관련 아이디어를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빌리티, 배리어프리, 안전, 친환경 4개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8개 기관이 도시 내 이동성 확장, 특수학급 환경 개선, 친환경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도시 내 이동성 확장을 위한 걷고싶은도시만들기 시민연대와 세이브더칠드런의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이 소개됐다. 배리어프리 분야에서는 특수학급 환경 개선,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 향상, 무장애 올레길 코스 조성 등이 제안됐다. 친환경과 안전 분야에서는 친환경 특화공간 조성, 경량화된 손수레 제작 및 보급, 이륜차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 방안 등이 발표됐다.
그룹은 이번 CSR 인사이트 데이에서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 가능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필요시 추가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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