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M이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리니지M은 오는 6월 18일 RISING STORM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뇌신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하고 TJ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아데나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뇌신 클래스에 여성형 캐릭터가 추가된다. 기존 스킬들의 리뉴얼과 신규 스킬 도입도 진행된다.
맹렬한 폭풍의 심장이 돼 전장을 집어삼키는 스킬 ‘우라칸’과 4단 가속 효과를 활성화하고 대상 버프 1종을 무작위로 증발시키는 ‘플래시(미스틱)’ 등이 리뉴얼 대상이다.
주력 스킬들을 강화하는 기가 드라이브 등 새로운 스킬들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던전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이 리부트되며 몬스터 난이도 및 경험치가 상향된다.
새로운 전투 활성화 지역도 추가되고 사냥터 보상도 향상될 방침이다.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 출시도 예고했다. 전략 디펜스 장르의 미니게임으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이외 스케줄 시스템에 자동 등록, 정렬, 추천 등 기능이 추가되고 컬렉션 아이템의 획득처 표기법이 확장되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리니지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생방송 콘텐츠 ‘인사이드M - 뇌신 투어’를 진행한다. 리니지M의 개발진이 방송에 등장해 직접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한다.
엔씨는 6월 17일 자정까지 ‘RISING STORM’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또 채널 구독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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