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열린 소통…중학교 9개교 학부모와 현장 대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6-09 21:00 KRX7
#진교훈강서구청장 #서울강서구청 #강서구청장열린소통 #학부모소통 #강서구청북카페
NSP통신-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9일 구청 협업 북카페에서 열린 중학교 학부모 임원 차담회에서 학부모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 = 서울 강서구청)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 첫 번째)이 9일 구청 협업 북카페에서 열린 ‘중학교 학부모 임원 차담회’에서 학부모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 = 서울 강서구청)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경청하는 등 열린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9일 구청 협업 북카페에서 중학교 9개교(덕원, 공항, 등원, 마곡, 방원, 삼정, 송정, 염창, 화곡)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의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학생들의 불편사항과 학교 현안사항을 더 가까이에서 등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것. 간담회에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통학로 안전,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G03-9894841702

진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요구에 하나하나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구청의 교육 예산 편성과 지원 규모, 교육 정책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학부모들의 고충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다만 교육청과 지자체의 예산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정해져 있어 지원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다”며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부모들과 더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고 더 가까이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