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동상이몽 ‘경영 쇄신’…장사꾼에겐 장마철도 ‘대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총 108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를 오는 11일부터 임시 개방한다.
이 다리는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대상지와 이사부장군 출항지를 연결하는 길이 190m의 보행교로 두 장소 간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임시 개방에 앞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삼척항 쪽 다리 시점부 주변에 임시 주차장 25면을 조성했다.
향후에는 2026년 하반기까지 정하동 일원에 공영주차장 113면을 추가로 조성해 다리를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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