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여학생의 조기 취업을 지원하는 ‘2025년 스우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은 경기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기도 내 13개 지역 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교 여학생들의 조기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 안양대를 포함해 경기도 내 2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는 ‘2025년 스우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소개(OT) ▲현직자 멘토링 ▲목표 설계 활동(버킷리스트 등) ▲온라인 취업역량교육 ▲지역새일센터 프로그램 등 총 다섯 개 라운드로 구성됐으며 공공기관 취업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플러스 라운드도 지원한다.
안양대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앞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광역새일센터, 지역 새일센터와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참여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함으로써 취업 지원 네트워킹 및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역 새일센터와 연계해 여학생들에게 선제적 경력 단절 예방과 안정적 경력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종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구직 준비 단계의 여학생들이 스우커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경력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좁아지는 취업시장에서 여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스우커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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