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스포츠의 가치를 담은 슬로건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체육대회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려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학생의 도전, 화합,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대회 슬로건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며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 학생의 도전, 화합,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대회 슬로건’으로 주제에 적합하고 내용이나 표현에 창의성이 있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1인당 1건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0만 원) ▲장려상 1인(상금 20만 원)으로 총 3인을 선발하며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 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장애인 꿈나무 선수와 신인 선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의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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