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EA SPORTS FC Mobile(이하 FC모바일)의 한국 대표 선수 2인이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모바일 페스티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FC 모바일 페스티벌은 한국, 중국, 태국, 호주, 중동 등 총 9개국의 대표 선수들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EA 주최의 오프라인 행사다.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 BCC 홀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형식의 경기와 체험존을 통해 FC모바일 글로벌 이용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4일에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8개국별 대표 선수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뤄 2:2 FC모바일 경기를 펼치는 프로-아마추어 친선전이 진행되며, 한국 대표로 유명 크리에이터 이원상과 소다가 출전한다.
15일에는 태국, 호주, 인도 등 총 8개국 대표 선수들이 경쟁하는 총 상금 3만 달러 규모의 개인전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존이 운영된다. 글로벌 축구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가 운영하는 3:3 축구 경기장, 리버풀 FC의 라커룸을 구현한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FC 모바일 페스티벌 티켓은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FC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SOOP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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