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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호원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취업지원실이 지난 28일 5동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커리어 포트폴리오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호원대에 따르면 커리어 포트폴리오 발표 대회는 직무 역량 및 비전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트폴리오 제작을 통해 자신의 직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취업 목표를 구체화하며, 발표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자기 PR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커리어 포트폴리오 발표 대회는 총 14명의 재학생이 발표를 마무리했으며, 포트폴리오의 내용 및 구성, 호소력 및 설득력, 동작 및 언어의 표현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를 마친 참가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은 커리어 개발과 취업 준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제 강점과 개선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역량을 다시 점검해 보고 포부를 세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계기가 된 것 같다”라는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문 진로·취업지원실장(사회복지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커리어 포트폴리오 발표 대회를 위해 노력한 학생들과 지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업 전 필수 점검 사항을 포트폴리오로 제작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구직 성향 및 욕구 인식을 강화하고, 취업 목표를 설정해 향후 계획수립 방향을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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