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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대상’ 사회안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대상은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부 기반 정책·시책, 경쟁력 제고·행정 혁신에 노력하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광역 및 전국 지자체에서 1차 총 45건(사회·안전 분야 15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6개 분야 12개 광역 및 기초단체가 선정됐다.
군산시는 사회안전분야에 ‘지능형 인공지능(AI) 융복합 CCTV 선별 관제시스템’으로 공모 신청해 본상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에 나선 김영민 부시장은 “지능형 인공지능(AI) 융복합 CCTV 선별 관제시스템을 통해 CCTV 운영의 효율성 및 관제 효과가 극대화됐다”며 “이로써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범죄 발생 시 관제요원이 정확하고 빠른 판단 아래 긴급 상황대처 능력이 향상돼 선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성공적인 인공지능(AI) 관제시스템 운영 속에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융합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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