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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217270)의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올해 1월에 론칭한 모바일게임 ‘드드드드릴(DDDigger)’이 누적 다운로드 200만, 해외 매출 비중 80%를 넘어섰다.
드드드드릴은 외계 드릴을 조작해 각 행성의 지반을 파고들면서 자원 수집과 보스 전투를 반복하는 로그라이크 채굴 어드벤처 게임이다.
손가락 하나로 드릴을 움직이는 방식이라 별다른 설명 없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고 채굴 기능이 약해짐에 따라 생기는 긴장감도 적지 않아 플레이 화면에서 눈을 떼기가 쉽지 않다.
드드드드릴 게임 다운로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다운로드 비중은 미국 26%, 일본 17%에 이어 한국, 대만, 러시아 순이다. 매출 또한 8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30%, 일본 26%. 한국 10% 순이다.
트리플라 김철용 PD는 “저희가 만들고 싶었던 게임은 조작은 단순하지만 한번 시작하면 푹 빠질 수 있는 게임이었다”며 “여기에 귀엽고 독창적인 비주얼이 결합되면 그 재미가 훨씬 더 강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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