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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PC MMORPG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중남미 지역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참여에 힘입어 조기 마감했다.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사전 캐릭터 선점 이벤트는 브라질리아 시간으로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5월 21일 오후 8시에 조기 마감했다. 기존에 안내한 이벤트 종료일인 5월 25일보다 약 4일 더 빨리 종료하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라비티는 사전 캐릭터 선점이 가능한 2개 서버를 개설했으며 서버별로 계정당 3개 슬롯까지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월드 서버는 이벤트 첫날 목표 인원을 100% 달성했으며, 2월드 서버도 5월 21일 마감됐다. 정식 론칭 때는 사전 캐릭터 슬롯 3개를 포함한 총 8개 슬롯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캐릭터 사전 선점 이벤트 조기 종료로 정식 론칭 전부터 중남미 지역에서의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는 중이다.

지난 4월 진행한 OBT에서는 첫날부터 현지 유저들의 관심이 몰리며 서버를 증설, 마지막 날에는 1시간을 연장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오는 6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 예정인 ‘RAGNAROK THE ORCHESTRA CONCERT’는 티켓 오픈 후 8일 만에 판매가 완료돼 관심을 받았다.

한편 그라비티는 정식 론칭 전까지 Ragnarok Online América Latina의 중남미 지역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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